황교익 "김어준도 국민…어떤 정치적 발언도 할 수 있다"
순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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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03 07:38
맛칼럼니스트 황교익 /사진=뉴스1
맛칼럼니스트 황교익씨는 최근 논란이 된 친여 성향 방송인 김어준씨의 '이재명 지지 발언'에 대해 "국민은 법이 허용하는 범위 안에서 그 어떤 정치적 발언이든 할 수 있다"고 했다.
황씨는 3일 페이스북에 "그 국민에 김어준도 포함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국민 김어준이 그 어떤 정치적 발언을 하든지 간에 특정 정당의 정치인이 자기 정당의 집권에 방해가 되네 마네 하며 그에게 정치적 발언을 삼가라고 말할 수 없다"고 했다.
황씨는 "직업 정치인만 정치적 발언을 할 수 있는 것처럼 거들먹거리는 전근대적 존재가 진보를 표방하는 더불어민주당에 존재한다는 것은 창피한 일"이라고 지적했다.
이날 오전 라디오에서 김씨의 이재명 지지 발언을 비판한 이상민 더불어민주당 대선 공동선대위원장을 겨냥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 위원장은 이날 KBS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에 출연해 "본인(김어준)이 도와주려고 하지만 도와주는 게 진짜 결과적으로 도움이 되면 좋은데, 제 생각엔 별 도움이 안 될 것 같다"며 "방송인은 방송을 열심히 하시면 되는 일"이라고 말했다.
앞서 김씨는 지난달 22일 공개된 유튜브 '김어준의 다스뵈이다'에서 이재명 후보에 대해 "혼자서 여기까지 온 사람. 이제 당신들이 좀 도와줘야 한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