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년들이 블루베리 먹으면 몸에 어떤 변화가?
AtlantaJo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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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25 16:58
◆ 약용으로 사용됐던 불루베리
북미의 토착과일 중 하나인 불루베리는 수천 년 전부터 야생에서 수확했고 각 부분은 약용으로 사용했다. 당, 유기산, 무기질, 비타민, 식이섬유 등이 풍부하고 잎으로 만든 차는 피를 맑게 하며, 과즙은 기침 치료에 활용돼 왔다. 염료로도 쓰이는 등 버릴 게 없는 유용한 식물로 알려져 있다(국립농업과학원 식품정보). 블루베리는 1990년 초부터 대중적으로 알려지기 시작해 세계 각국에서 생산되고 있다.
◆ 중년이 되니 눈이 침침... 시력개선에 좋은 안토시아닌 효과
블루베리에는 푸른색으로 상징되는 안토시아닌 색소가 풍부하다. 안토시아닌은 눈 망막에 있는 '로돕신'의 재합성을 촉진해 눈 건강에 도움을 준다. 눈 속에는 물체가 보이게 하는 로돕신 색소체가 있는데, 눈을 사용하면 로돕신이 점차 분해된다. 블루베리의 안토시아닌 색소가 로돕신 활성화를 도와줘 눈의 피로를 덜 수 있다. 블루베리가 백내장 예방에 효과를 낸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눈 주위의 모세혈관을 보호하는 작용도 한다.
◆ 장 건강이 걱정될 때.. 장 안에 쌓이는 유해물질 차단에 도움
블루베리를 먹으면 소장에서 당과 콜레스테롤의 흡수를 억제하는 작용을 한다. 콜레스테롤이 장에 들러붙어 건강에 나쁜 영향을 주는 것을 차단하는데 효과를 낼 수 있다. 장에 궤양이 생기고 염증이 깊어지는 것을 막는데 좋아 대장암 예방에 도움이 된다. 블루베리에 풍부한 식이섬유는 장을 깨끗하게 하고 변비에 효과를 낼 수 있다.
◆ 노화, 혈액순환이 걱정되는 시기...
블루베리에는 안토시아닌 뿐 아니라 카로티노이드, 플라보노이드, 클로르겐산, 프로안토시아니딘과 같은 페놀화합물이 들어 있다. 몸에 나쁜 활성산소를 억제해 노화를 늦추고 혈액순환에 도움을 주는 항산화 물질이 많이 들어 있다. 비타민 C와 철, 칼륨 등 몸에 좋은 미네랄이 고루 포함된 것도 장점이다.
◆ 블루베리 껍질 위 '흰 가루' 많을수록 좋아요
블루베리 껍질 위 뿌연 과분이 많을수록 달고 영양함량이 높다. 최대한 껍질의 과분을 남기며 씻는 게 좋다. 식초를 몇 방울 넣은 물에 10분 정도 담근 후 흐르는 물에 잠깐 씻어내면 과육이 무르는 것을 막을 수 있다. 블루베리를 오래 저장할 경우 냉동실에 보관하면 안토시아닌 농도가 짙어져 건강효과가 더 높아진다. 블루베리는 계절과 관계없이 먹을 수 있는 게 장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