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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 북서부 주민 건강 ‘영원한 화학물질’ 비상

아틀란타조아 0 170 06.17 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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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모리대 연구진이 롬 주민에게서 PFAS 체내 농도를 측정하고 있다. 에모리 공중보건대학원 제공


롬·칼훈 주민들 PFAS 혈중농도 위험 수준

카펫·타일 제조 과정에 PFAS 광범위 사용


조지아주 북서부 지역 주민들의 과불화화합물(PFAS) 혈중 농도가 위험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자연에서 분해되지 않아 ‘영원한 화학물질’로 불리는 PFAS는 발암성 화학물질의 일종으로 체내에 누적될 경우 불임, 발달 지연, 면역 결핍 등의 건강 악영향을 초래한다.


에모리대 롤린스 공중보건대학원 연구팀이 지난 12일 발표한 예비조사 결과에 따르면, 롬과 칼훈 지역 성인 주민 177명 중 40%는 혈중 과불화옥탄산(PFOA) 농도가 전국 상위 5% 수준을 초과했다. 일부 주민의 경우 혈액에서 검출된 PFAS가 전국 평균치의 260배 수준인 1300나노그램에 달했다.


연구팀은 조사 대상자 중 76%가 비정상적으로 높은 PFAS 수치를 보여 의료 검진이 필요한 수준이라고 분석했다.


뛰어난 방수 기능을 가진 PFAS는 식품 포장재, 화장품, 프라이팬, 카펫 등 생활 일상품은 물론 반도체, 배터리, 항공기, 자동차 생산에도 사용된다. 특히 롬과 칼훈이 위치한 조지아 북서부 지역은 세계적인 카펫 및 타일 생산기지로서 제조과정에서 PFAS가 광범위하게 사용됐다.


연구팀은 체내에 누적된 PFOA가 거주 기간에 비례해 늘어난다는 것도 밝혀냈다. 연구에 따르면 두 도시가 위치한 고든·플로이드 카운티에 거주한 기간이 10년 늘어날수록 혈중 PFAS 수치는 평균 7.7%씩 증가한다.


최근 들어 PFAS 유해성이 알려지자 롬 정부는 3M, 듀폰 등의 업체에 PFAS 사용 책임을 물어 소송을 제기했다. 2023년 롬은 이들로부터 2억 7900만 달러의 합의금을 받았다.




<©중앙일보>장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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