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기념일 연휴 즐기기
곳곳서 불꽃놀이·축제의 장 다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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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독립기념일에는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 곳곳에서 불꽃놀이, 푸드트럭, 라이브 음악회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린다. 스톤마운틴의 불꽃놀이 전경. [사진= 스톤마운틴 파크] |
코로나19 팬데믹 여파로 지난해 독립기념일은 집 창밖으로 동네 불꽃놀이 구경에 그쳐야 했다. 그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귀넷 카운티 곳곳에서 올해 독립기념일(7월 4일)을 앞두고 만반의 준비가 진행되고 있다 게다가 올해는 당일이 일요일이라 다음 날인 5일이 대체공휴일로 지정됐다.
▶둘루스= 시청 앞 잔디밭에서 오는 7월 3일 오후 5시 30분부터 10시까지 불꽃놀이, 라이브 음악, 푸드트럭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 축제의 장을 연다. 텐트와 테이블 반입은 허용되지 않으며 의자와 담요는 가능하다. 반려동물도 참여할 수 있다.
▶로렌스빌= 2일 시청 앞 잔디밭에서 ‘독립기념일의 서곡’ 행사를 진행한다. 오후 5시부터 116 군악대, 라일리 바이어러, 일렉트릭 애비뉴 등 특별 공연을 시작한다. 의자와 담요를 들고 나가 푸드 트럭과 화려한 불꽃놀이 쇼를 즐기며 여름밤을 보내기 좋다. 웹사이트: https://www.downtownlawrencevillega.com/eventson/
▶존스크릭= 같은 날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뉴타운 공원에서 라이브 음악, 푸드 트럭, 어린이 액티비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맥주, 와인 등을 판매하지만 외부 주류는 반입 금지다.반려동물, 텐트, 개별 불꽃놀이도 허용하지 않는다. 의자와 담요는 환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