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들, 조지아 '자랑스러운 시민상' 받았다
AtlantaJo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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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5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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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린 의원은 시상식에 앞서 한인들에게 "아메리칸 드림 안에서 근면함, 강인함, 믿음을 기반으로 형성된 우리의 관계를 강화할 수 있어 기쁘다"면서 "한인들은 자녀를 미국 시민으로 키우면서 조지아가 번창하고 존경받는 지역사회가 되는 데 도움을 줬다"고 말했다. 또 "한인은 미국 사회에 없어서는 안 될 존재가 되었고 금융, 기술, 법률, 의학, 교육, 스포츠 미디어, 예술, 군사, 정부 등 모든 분야에서 조지아인으로서 큰 기여를 했다"면서 "이민자들은 무시할 수 없는 정치적 세력으로 성장하고 있고 우리 인구의 성장은 새 시대를 준비하고 새 역사를 창조하면서 미국이 아메리칸 드림을 경험할 수 있는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 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그는 "각 커뮤니티의 필요와 관심사가 진지하게 받아들여지고 해결되도록 하자"면서 "대한민국의 광복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마린 의원에 따르면 오는 10월 15~16일 한국 아이스하키 팀인 '한라'팀이 귀넷을 방문해 친선 경기를 펼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추후 공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