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린 한식 공항 검색대 통과 ‘진땀’ 국내선 항공기 이용 한인들

0
atlantajoa
H
  • 자유게시판 > 아틀란타 공항 주차 관련해서 질문드려요.
  • 자유게시판 > 차 보험이 요즘 무섭게 오르네요 ㅜㅜ
  • 자유게시판 > 아마존 최저가격 추척하는 방법
  • 자유게시판 > 셧다운하면 USPS도 업무정지 인가요?
  • 자유게시판 > 애틀란타에서 위내시경 받아보신 분 계신가요?
  • 자유게시판 > Target 에서 비비고 냉동식품 세일합니다.
  • 자유게시판 > Weed에 김치 주문하려는데 어떤게 맛있나요?
  • 뉴스
    • 핫이슈
    • 연예/스포츠
    • 로컬뉴스
    • 한인소식
  • 커뮤니티
    • 구인구직
    • 벼룩시장
    • 렌트/리스
    • 자유게시판
  • 생활정보
    • 쿠폰/할인업소
    • 알뜰정보
    • 건강정보
    • 운전면허
    • 시민권/이민/비자
    • 교육/유학정보
  • 맛집소개
    • 양식
    • 한식
    • 일식
    • 중식
    • 디저트
    • 기타맛집
  • 요기어때?
    • 요기어때
    • 여행지정보
  • 비지니스홍보
  • 동호회
  • 컬럼
  • 업소록
 
 
 
  • 메인
  • 뉴스
  • 커뮤니티
  • 생활정보
  • 맛집소개
  • 요기어때?
  • 비지니스홍보
  • 동호회
  • 컬럼
  • 업소록
  • 핫이슈
  • 연예/스포츠
  • 로컬뉴스
  • 한인소식

얼린 한식 공항 검색대 통과 ‘진땀’ 국내선 항공기 이용 한인들

AtlantaJoa 0 1325 2021.09.12 09:27

밑반찬·한약 등 툭하면 걸려
위탁 수하물로 부치면 해결
국제선은 더 간깐 ‘조심해야’

e12d27a6c3a33e282064fe4b04bacc01_1631474817_3282.jpg 


팬데믹 사태 이후 한국 등 해외 방문은 줄었지만 국내 여행은 여전히 많다. 특히 타지에 있는 가족 친지를 방문할 경우엔 휴대하는 짐도 늘어난다. 이때 위탁 수하물로 따로 부치면 별 문제가 없을 물품을 굳이 기내용 가방에 넣어 가려다 자주 문제가 생긴다.

지난 노동절 연휴 때 LA를 다녀온 이모(57)씨는 공항 검색대를 통과하느라 진땀을 흘려야 했다. 직장 때문에 캘리포니아에 가 있는 아들을 위해 준비한 얼린 죽과 볶음밥, 젓갈류 등이 검색 과정에서 걸려 2차 조사를 받은 것이다. 이씨는 “전에도 이렇게 가져갔지만 문제가 없었는데 이번엔 걸려 가방을 다 열어 확인을 하고 일일이 설명을 해야 했다”며 “다행히 압수당하지는 않았지만 30여분 지체되는 바람에 하마터면 비행기를 놓칠 뻔 했다”고 말했다.

지난 8월 LA서 애틀랜타를 방문한 김모씨(76)씨도 비슷한 경험을 했다. 조카에게 줄 선물로 한약을 얼려서 가져오려다 검색대를 통과하지 못하고 2차 조사를 받아야 했다. 김씨는 짧은 영어로 애써 설명을 했지만 한약을 알지 못하는 공항 직원은 막무가내, 그 자리서 거의 압수당할 뻔 했다. 다행히 한참 실랑이 하는 장면을 본 상급자가 나타나 김씨가 나이든 노인임을 감안해 OK 해 준 덕분에 겨우 가져올 수 있었다.

이와 관련 델타항공 관계자는 “국내선이라 큰 문제가 없을 줄 알고 기내 가방에 짐을 챙겨 넣었다가 압수당하는 한인들이 의외로 많다”며 “검색대에서 걸려 2차 검사까지 받으면서 불필요한 곤욕을 치르거나 자칫 비행기를 놓치는 일이 없도록 기내 반입 금지 물품은 수하물로 따로 부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미국 교통안전청(TSA)의 휴대 물품 제한 규정에 따르면 일반적으로 날카로운 칼 종류와 인화성 물질은 기내 휴대가 금지된다. 물이나 음료수 등의 액체류, 젤 및 에어로졸도 금지되지만 소량일 경우 제한된 범위에서만 휴대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세면용품은 100ml(3.4온스) 이하일 경우 검색대를 거쳐 기내 반입이 가능하며 손 세정제는 12온스 이하일 경우 휴대 가능하다. 육류나 해산물 등은 완전 냉동(고체 상태)일 경우 쿨러 또는 다른 용기에 얼음 또는 얼음 팩으로 포장된 상태에서 개별 검사를 거친 후 기내 반입이 가능하다.

한편 한국 방문 후 미국에 들어오는 경우에는 수하물로 부치는 것까지도 조심해야 한다. 세관국경보호국(CBP)에 따르면 가공하지 않은 육류를 비롯한 냉동 만두, 견과류, 해산물, 잡곡, 각종 야채, 과일 등은 유해 세균 유입 우려로 인해 미국 반입이 전면 금지된다. 또 텃밭을 가꾸기 위해 들여오는 각종 씨앗 또는 나무 묘목, 생화 등도 해충 때문에 들여 올 수 없다.


단 한인들이 많이 가져오는 ▲김치와 같은 반찬류 ▲된장과 고추장과 같은 소스류 ▲김, 생선, 젓갈, 오징어 등 해산물 ▲멸치나 쥐포 등 건어물 ▲조미료나 꿀, 기름, 식초 등은 완전히 밀봉된 상태거나 제품 포장을 뜯지 않은 상태에서 사전 신고할 경우 검사를 거쳐 반입이 가능하다.

CBP에 따르면 만약 신고 없이 반입 금지물품을 소지하고 있다가 무작위 검사에 걸릴 경우, 거짓신고로 1차 적발 시 최대 1000달러까지 벌금을 낼 수 있다. 하지만 자진 신고한 경우, 벌금 없이 압수만 당한다. 판매용으로 들여오다 적발된 경우라면 벌금은 최대 1만 달러까지 뛸 수 있다.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 Naver Tumblr Pinterest 프린트
0 Comments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목록
포토 제목 날짜 조회
  • [살며 배우며] 김사장의 노후 준비
    1121 2021.09.12
    2021.09.12
    1121
  • 동남부한인회 29대 정기총회
    1190 2021.09.12
    2021.09.12
    1190
  • 사임당 소사이어티 총회 애틀랜타 개최
    1174 2021.09.12
    2021.09.12
    1174
  • 권기호 한인회장 후보 등록서류 수령
    1176 2021.09.12
    2021.09.12
    1176
  • 애틀랜타-달라스 한인상의 상호협력 다짐
    1459 2021.09.12
    2021.09.12
    1459
  • 팬데믹에도 26개 동남부 한인회 활발히 활동
    1244 2021.09.12
    2021.09.12
    1244
  • 한인회장 선관위원 2명 사퇴, 이홍기씨 후보등록 첫 걸음
    1147 2021.09.12
    2021.09.12
    1147
  • 얼린 한식 공항 검색대 통과 ‘진땀’ 국내선 항공기 이용 한인들
    1326 2021.09.12
    2021.09.12
    1326
  • ‘SB 62’(생산량 따른 임금 금지법) 법안 입법 눈앞, 한인 의류·봉제업계 비상
    1103 2021.09.10
    2021.09.10
    1103
  • 애틀랜타 재외선관위 출범 본격 활동
    1102 2021.09.10
    2021.09.10
    1102
  • “왕따 소년에서 외신이 주목한 백만장자로”
    1132 2021.09.09
    2021.09.09
    1132
  • “중고차를 확보하라” 딜러마다 매물 확보 전쟁
    1506 2021.09.09
    2021.09.09
    1506
  • 제일IC, 프라미스원 은행 추석 무료송금
    1244 2021.09.09
    2021.09.09
    1244
  • 한국어 번역책 귀넷 3개 초등에 전달
    1195 2021.09.09
    2021.09.09
    1195
  • 점심값 20불 시대…만남도 꺼려진다
    1440 2021.09.08
    2021.09.08
    1440
  • 초기화
  • 날짜순
  • 조회순
  • 방문순
정렬
검색
  • 211
  • 212
  • 213
  • 214
  • 215
  • 216
  • 217
  • 218
  • 219
  • 220

Search

아틀란타조아 최신글
  • 1 비:트:코:인 재택근무 당일 입금 최대 5000 만 원 ~ 1 억 원 일주일마다 2번씩 고:수익 재택 부업 일 하실분 모집해요
  • 2 아틀란타 공항 주차 관련해서 질문드려요. [1]
  • 3 차 보험이 요즘 무섭게 오르네요 ㅜㅜ
  • 4 아마존 최저가격 추척하는 방법
  • 5 셧다운하면 USPS도 업무정지 인가요? [1]
  • 6 애틀란타에서 위내시경 받아보신 분 계신가요? [1]
  • 7 Target 에서 비비고 냉동식품 세일합니다.
  • 8 Weed에 김치 주문하려는데 어떤게 맛있나요? [1]
  • 9 캘리포니아에서 아틀란타로 이주하려는데, 도라빌이 나을까요? 던우디가 나을까요? [1]
  • 10 PETSMART에서 지금 20% 할인하네요.
 
 
 
 
 
 
 
 
 
 
  • 사이트 소개
  • 이용약관
  • 개인정보처리방침
  • 이메일 무단수집거부
  • 책임의 한계와 법적고지
  • 공지사항
  • 이용안내
  • 문의하기
  • 모바일버전
  • 광고/제휴문의 : moajoaportal.info@gmail.com / 702.556.2236
  • 아틀란타 조아 All rights reserved.
로그인 회원가입 정보찾기
MENU
홈으로
이벤트
업소록
1:1 문의
  뉴스
  • 핫이슈
  • 연예/스포츠
  • 로컬뉴스
  • 한인소식
  커뮤니티
  • 구인구직
  • 벼룩시장
  • 렌트/리스
  • 자유게시판
  생활정보
  • 쿠폰/할인업소
  • 알뜰정보
  • 건강정보
  • 운전면허
  • 시민권/이민/비자
  • 교육/유학정보
  맛집소개
  • 양식
  • 한식
  • 일식
  • 중식
  • 디저트
  • 기타맛집
  요기어때?
  • 요기어때
  • 여행지정보
비지니스홍보
동호회
컬럼
업소록
STATS
  • 174 명현재 접속자
  • 8,492 명오늘 방문자
  • 8,267 명어제 방문자
  • 8,992 명최대 방문자
  • 1,899,912 명전체 방문자
  • 30,043 개전체 게시물
  • 165 개전체 댓글수
SEARCH
MEMBER
  • 회원가입
  • 아이디/비밀번호 찾기
SERVICE
  • 자주하시는 질문(FAQ)
  • 1:1 문의
  • 새글모음
  • 현재접속자
  •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