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재외동포청 블로그> 재외동포청이 2024 한글학교 교사 초청연수를 진행했다.<김지혜 기자ⓒ 한국일보>

19일까지 접수 가능

한글학교·협의회 대상 

재외동포청(청장 이상덕)은 해외 한글학교 교육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 신청을 오는 19일까지 받는다.

재외동포청과 함께하는 한글학교 역량강화 연수는 미국 내 한글학교 및 한글학교 협의회를 대상으로 한다. 

교사 연수를 기본으로 하며 학생 대상 특강, 학부모 대상 세미나, 학교 운영 컨설팅 등의 프로그램 포함이 가능하다. 

지원 규모는 총 사업 소요액의 90% 이내로, 4~6개 단체가 선정될 예정이다. 한글학교 역량 강화 연수 프로그램 기획력 및 운영 능력과 동포사회와 현지 지역 사회에 미치는 파급효과 등에 따라 평가된다.

단, 2025년 1차 재외동포단체 지원사업 ‘한글학교 교사 현지 연수 및 강사파견’ 수요조사에 신청했던 행사나 중앙,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한국 정부로부터 동일 사업에 지원 받은 경우 등은 지원 불가하다. 

연수 신청은 주애틀랜타 대한민국 총영사관에서 보조금 교부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단체현황조사서, 수지예산서 등의 서류를 받아 작성후 애틀랜타한국교육원(atlantakec@gmail.com)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