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의조, "레바논전, 중요한 건 결과.. 승점 3 따낼 것" [일문일답]
[OSEN=강필주 기자] "어쨌든 중요한 건 결과다."
황의조(29, 보르도)가 레바논전 승리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오는 7일 오후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서 레바논과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2차전 경기를 펼친다.
벤투호는 지난 6월 고양운동장에서 치러진 레바논과 2차예선에서 2-1로 승리를 거둔 바 있다. 하지만 지난 2일 이라크와 최종예선 첫 경기를 0-0으로 비겨 레바논전 결과가 더 없이 중요해졌다.
최전방 공격수로 출전할 것으로 보이는 황의조는 경기 전날인 6일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된 공식 기자회견에서 "어쨌든 중요한 것은 결과다. 어떤 방식으로든 3점을 갖고 오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다음은 황의조와 나눈 일문일답이다.
-손흥민이 공간 창출, 세밀한 플레이가 필요하다고 했다.
▲ 당연한 것 같다. 공격진들이 어떻게 해야 찬스를 만들고 기회를 가져갈지 연구 중이다. 선수 뿐 아니라 감독, 코치님들도 연구하고 있다. 기회 많지 않더라도 골을 넣어서 승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제대로 쉬지 못했다. 컨디션은
▲ 크게 문제는 없다. 개인적으로 열심히 준비했다. 소속팀이나 대표팀에서 몸을 잘 조절하고 있다. 매번 득점하고 골을 넣을 수 없다. 찬스 나올 때 골 넣으려 집중하고 있다.
-손흥민이 이라크전 후 경기지연 부분에 대해 이야기 했다. 일부 팬들은 동의하지 않는 것 같다.
▲ 나 역시 손흥민과 같은 생각이다. 상대가 골킥, 프리킥, 스로잉 등 모든 부분에서 시간 지연하는 것 느꼈다. 선수단도 심판에게 지속적으로 이야기했다. 하지만 그런 것 신경쓰지 말고 우리 플레이에 집중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다.
-2차예선에서 레바논과 경기를 했다. 장단점을 느꼈나
▲ 상대가 많이 내려서서 수비 위주로 경기를 했다. 그런 후 역습도 할 줄 알았다. 거기에 대비해야 하고 기술적인 공격수가 있기 때문에 실점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공격수가 기회와 공간을 창출하는 것이 중요하다.
-팀 주축으로 월드컵 최종예선은 처음이다. 부담은 없나
▲ 선수로서 최종예선은 처음이다. 기대도 많이 된다. 부담은 축구 선수로서 대표팀 선수로서 당연하다. 어떻게 이겨내는지가 중요하다. 결과만 바라보고 훈련하고 경기했으면 한다.
-레바논도 수비 위주 경기를 펼칠 것으로 보인다. 선수들끼리 이야기한 것 없나
▲비디오를 통해 우리 문제점을 보기도 했다. 개인적으로 공격수들이 모두 느끼고 있을 것이라 본다. 좀더 많이 움직이고 기회 얻었을 때 결정을 지어줘야 한다. 나 역시 큰 점수 아니라도 찬스 났을 때 1~2골 넣고 이길 수 있도록 준비해야겠다.
-스트라이커는 조규성(김천상무)과 둘 뿐이다. 훈련 하면서 본 조규성의 장단점이 있다면. 대화를 나눈 적 있나
▲규성이를 가까이서 보니 피지컬도 좋았고 슈팅과 마무리도 좋았다. 선수 스스로도 노력하고 같은 대표팀 선수로서 나 역시 많이 배우고 있다.
-승점 3이 반드시 필요하다.
▲어찌됐건 중요한 건 결과다. 어떤 방식으로든 3점을 갖고 오는 것이 중요하다. 지금은 그것만 생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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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http://file.osen.co.kr/article/2021/09/06/202109061424772636_6135ac96e8d5e.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