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P초점]뷔 고소 예고→정신 못차린 유튜버..정국-이유비 뜬금 열애설 "사실무근"(종합)

정국, 이유비/사진=헤럴드POP DB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정국과 배우 이유비의 뜬금포 열애설이 불거졌다.
최근 한 유튜버는 정국과 이유비의 열애 의혹을 제기했다. 이 유튜버는 정국과 이유비가 커플 팔찌와 커플 티셔츠 착용하고 똑같은 이모티콘을 사용해 럽스타그램을 한다고 주장했다.
또 이유비가 눈이 예쁘고 남자다운 사람을 이상형으로 꼽은 점, 좋아하는 국내 여행지로 정국의 고향인 부산을 언급한 점, 정국이 생일이 있는 9월을 좋아했다는 점, 정국의 형과 이유비의 남동생이 SNS 맞팔로우 하고 있다는 점 등을 두 사람의 열애설의 근거로 내세웠다.
27일 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헤럴드POP에 "사실이 아니다"라고 전했고, 이유비 소속사 와이블룸 측 역시 "사실무근"이라고 못박았다. 더욱이 이유비 측은 "방탄소년단 멤버 중 슈가는 알지만 정국은 알지 못한다. 서로 모르는 사이다. 만난 적도 없다"고 정국과 친분이 없는 관계임을 알렸다.
정국과 이유비의 열애설을 제기한 유튜버는 사실관계가 확인되지 않은 정보들과 루머를 실제 있는 사실마냥 짜깁기해 영상을 제작하고 조회수를 올리는 사이버 렉카로 알려졌다. 방탄소년단 뿐만 아니라 에스파, 몬스타엑스, NCT, 엔하이픈, 아이브 장원영 등 여러 아이돌 가수를 대상으로 악성 루머 영상을 제작했다.
정국에 앞서 방탄소년단 멤버 뷔 또한 모 그룹 재벌회장 딸과 열애설이 불거졌다. 당시 빅히트 뮤직은 헤럴드POP에 "지인 사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뷔와 재벌회장 딸의 열애 의혹 역시 해당 유튜버가 퍼뜨린 루머였고, 뷔는 크게 분노했다. 특히 뷔는 해당 유튜버를 고소하겠다는 의사를 밝히기도 했다.
지난 20일 뷔는 방탄소년단 공식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해당 유튜버가 자신과 관련한 루머영상을 제작했다는 캡처 사진을 접하고 "오? 고소 진행할게요. 과자 값 나오겠네. 가족이랑 친구들까지 건드리네. 잘 가"라고 댓글을 남겼다.
이어 "방금 뭐 겉핥기로 봤는데 저희뿐만 아니라 모든 아티스트들은 저런 사람 싫어합니다. 모든 팬분들 아미분들 모니터링 했을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지만 상처 받고 용기 내지 못한 사람들을 대표해서 고소할게요"라고 덧붙였다.
팬들은 사이버 렉카들이 날조한 영상을 통해 루머가 확산되고 고통받는 아티스트들을 보호하기 위해 악플러 및 악성 유튜버 등을 대상으로 철저한 법적 대응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한편 빅히트 뮤직은 방탄소년단에 대한 악플러의 고소를 분기별로 진행하고 있다. 지난 9월에는 "방탄소년단에 대한 명예훼손, 모욕, 성희롱, 허위사실, 악의적 비방 등을 담은 악성 게시물 작성자를 대상으로 정기적인 법적 대응에 나서고 있다"며 "앞으로도 악성 행위자들이 강력한 법적 처벌을 받을 수 있도록 민형사상의 엄중히 조치를 취할 것이며, 기존과 마찬가지로 어떠한 경우에도 합의나 선처는 없음을 알린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