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호자 없는 아프간 어린이 수십명 시카고 도착 외
▶보호자 없는 아프간 어린이 수십명 시카고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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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터] |
보호자가 없는 수 십명의 아프가니스탄 어린이들이 시카고에 도착했다. 국토안보부(DHS)는 22일 아프가니스탄 어린이 및 청소년들이 카타르를 거쳐 시카고 오헤어 국제공항에 도착했다고 발표했다.
DHS는 "이들 어린이들이 최대한 빠른 시일 내 가족 및 검증된 후원자와 만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DHS는 정확한 어린이 숫자는 밝히지 않았지만 지역 언론 WTTW는 75명이 이날 시카고에 도착했다고 전했다.
잰 샤코우스키 연방하원의원(일리노이 9지구)은 이와 관련 내달 1일까지 800여 명의 아프가니스탄 난민들이 시카고에 올 예정이며 이 가운데 550여명은 시카고에 정착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시카고 시장실은 이 같은 내용들에 대해 인정 또는 부인도 하지 않았고, 다만 “삶의 터전을 잃은 이들을 돕겠다”고만 밝혔다.
▶CPS 학생 수천명 자가격리 중… 교사노조-시 상호 비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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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터] |
수천명에 이르는 시카고 교육청(CPS) 소속 학생들이 자가격리 중인 것으로 전해진 가운데 시와 교사노조가 이를 놓고 상호 비난을 하고 있다.
CPS에 따르면 22일까지 329명의 학생과 142명의 교사 및 교직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고 이들과의 접촉으로 인한 ‘감염 가능성’을 이유로 수 천명의 학생이 자가격리 조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시 보건당국은 “CPS에 30만 명의 학생들이 소속되어 있고 더 많은 교사 및 직원이 있는 점을 고려하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의 수치는 꽤 낮은 편"이라고 설명했다.
로리 라이트풋 시카고 시장도 CPS가 수천명의 학생을 자가격리 조치 한 데 대해 불만을 감추지 않았다.
라이트풋 시장은 "자가격리를 하는 사람들 숫자가 계속해서 늘어나야 할 이유가 없다"며 "연방 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지침을 제대로 따르고 있다면 자가격리 학생 수가 그렇게 많을 수 없다"고 지적했다. 그는 "학생들이 복도에서 단순히 확진 판정을 받은 학생을 지나친 것을 '감염 가능성'으로 분류할 수 없다"며 "CDC는 최소 15분 실질적인 접촉이 있는 학생들 사이에서만 '감염 가능성'으로 인한 자가격리를 요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라이트풋 시장은 보건국, CPS와 함께 백신 접종 속도를 높이고, 자가격리에 대한 규정도 재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시카고 교사노조(CTU)는 "모든 일은 라이트풋 시장이 자초한 일이고, 스스로 결정한 것에 대해 실망했다고 말하는 건 어불성설"이라고 비판했다.
라이트풋 시장과 CTU는 안전하게 교실수업을 재개하는 방안에 대해 상대가 협조적이지 않다며 비난을 주고 받고 있다.
▶네이퍼빌 노스 고교, 폭발물 위협으로 폐쇄
시카고 서 서버브 네이퍼빌의 한 고등학교가 폭발물 협박으로 하룻동안 모든 수업을 취소하고 학교를 폐쇄했다.
네이퍼빌 203학군 네이퍼빌 노스 고등학교는 지난 22일 학교 건물에 대한 폭파 협박을 받았다.
이후 학교 측은 모든 수업을 취소하고, 학생들에게 등교하지 말 것을 전했으며 이미 등교한 학생들은 인근 네이퍼빌 센트럴 고교로 이동한 후 귀가했다.
경찰 폭탄처리반 및 폭탄 감지견이 이날 오후 학교 건물 전체를 수색했지만 위험물은 발견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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