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의 제자로 다시 서는 교협

주님의 제자로 다시 서는 교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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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교회협의회 사업총회 열어

김상민 회장 등 새 임원 선출

 

애틀랜타한인교회협의회(회장 김상민 목사)는 20일 둘루스 새날장로교회에서 2022년 사업총회를 열고 전년도 결산 및 새해 사업과 예산안을 확정했다. 교협의 올해 주제는 '우리는 주님의 제자입니다'이다.

교협 부회장 이문규 목사는 예배에서 ‘주님의 제자도’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주님의 제자는 주님을 사랑하며 그의 목적에 고난이 있더라도 순종하는 자”라며 “예수님과 하나님 나라에 우선순위를 두고 세상에 미련에 두지 않는 자가 제자”라고 강조했다.

남궁전 목사의 기도와 김상민 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사업총회에서 백성봉 전 회장, 박민규 전 평신도 부회장, 박정근 전 총무에게 감사패가 증정됐으며, 전 회원에 대한 교협 배지 착용식도 이어졌다.

신입회원으로 손정훈 연합장로교회 담임목사와 한충기 에버그린장로교회 담임목사가 인준됐으며, 지난해 사업 및 지출 결산도 의결됐다. 

교협은 올해 사업으로 회원교회 네트워킹 모임(3월), 부활절연합예배(4월), 목회자 및 교회 리더 세미나(5월), 청년대회, 어린이축구대회, 복음화대회(10월), 목회자세미나 등을 추진한다. 복음화대회 강사에는 강남중앙침례교회 최병락 목사가 예정돼 있다. 교협은 올해 예산 7만182달러를 확정했다.

올해 선임된 교협 임원진은 다음과 같다. ▲회장 김상민 목사 ▲부회장 이문규 목사 ▲평신도 부회장 송지성 장로 ▲총무 김성범 목사 ▲서기 김종민 목사 ▲회계 이순희 장로 ▲부회계 김순영 장로 ▲감사 한병철 목사 이석주 장로.   

주님의 제자로 다시 서는 애틀랜타 한인교회협의회 임원들이 20일 열린 사업총회에서 회원들에게 인사하고 있다.주님의 제자로 다시 서는 애틀랜타 한인교회협의회 임원들이 20일 열린 사업총회에서 회원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애틀랜타 한인교회협의회 김상민 회장(오른쪽 두 번째)이 백성봉 전 회장과 박민규 전 평신도 부회장에게 감사패를 증정하고 있다.애틀랜타 한인교회협의회 김상민 회장(오른쪽 두 번째)이 백성봉 전 회장과 박민규 전 평신도 부회장에게 감사패를 증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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