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통 정기회의, 새 정부에 정책 건의

평통 정기회의, 새 정부에 정책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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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애틀랜타협의회는 25일 1818클럽에서 2분기 정기회의를 열고 새 정부에 대한 정책 건의 의견수렴 활동을 펼쳤다. 모임 후 참석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25일 1818클럽서 2분기 정기회의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애틀랜타협의회(회장 김형률)는 25일 오후 둘루스 1818클럽에서 2분기 정기회의를 열고 ‘남북관계 정상화와 평화의 한반도 건설을 위한 대내외 정책 추진방안’을 논의했다.

김형률 회장은 인사말에서 “헌법기관인 민주평통 자문위원의 역할은 평화통일 정책 자문과 건의활동이며, 통일에 대한 염원 속에서 이념갈등은 있을 수 없다”며 “어떤 상황에서도 통일의 그 날까지 통일염원의 불꽃이 사그러지지 않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평통위원들은 윤석열 새 정부의 평화통일 정책과 우선순위에 대한 설문조사에 응했으며, 테이블 마다 대표자가 남북관계 정상화와 평화의 한반도 건설을 위한 방안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조은하 위원이 텍사스주 달라스에서 열렸던 세계여성컨퍼런스 참석에 대해 보고했으며, 최석기 위원은 오는 8월 14일 리유니온 골프클럽에서 개최 예정인 장학기금 마련 골프대회에 관해 설명했다. 김영기 위원은 지난 5월 개최된 청소년 골든벨대회에 대해 보고했다.

장유선 간사는 평통위원 훈,포장 추천과 9월 서울에서 열리는 해외위원 지역회의에 대해 공지사항을 알린 후 폐회했다. 


박요셉 기자ⓒ 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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