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넷, ‘바이오 레디 커뮤니티’로 선정
아틀란타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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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09 12:08
귀넷 카운티가 애틀랜타 광역권에서 선도적 생명과학 멤버십 기관 역할을 하고 있는 조지아 바이오(Georgia Bio)에 의해 ‘바이오 레디 커뮤니티(BioReady® Community)’로 선정됐다.
조지아 바이오의 ‘바이오 레디 프로그램’을 통해 선정된 지방자치단체는 생명 공학 구획의 테마 공원을 선보이고, 허가 절차를 간소 및 효율화 하며, 생명 공학과 관련해 강력한 인프라를 구축할 수 있게 된다. 이 프로그램은 각 지역의 지방자치단체들을 브론즈, 실버, 골드 등급으로 나눠 평가하는데, 귀넷 카운티는 이번에 골드 등급을 부여받게 됐다.
이번 선정에 대한 발표는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바이오 국제 컨벤션에서 이뤄졌다. 조지아 바이오는 등급 결정을 내리기 전 인프라 구축 정도를 바탕으로 지방자치단체가 생명 공학 회사와 시설들을 유치할 수 있는지 평가한다. 그렇기 때문에 이번 평가를 통해 추후 부동산 개발 업체 및 생명 공학 회사가 귀넷 지역에서 입지 조건을 탐색하는 데 중요하게 참고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귀넷 카운티는 “워터 타워(The Water Tower)의 생명 공학 실험실과 로웬 재단(Rowen Foundation)이 세운 생명 공학 구획 지정 계획 덕에 ‘바이오 레디 커뮤니티’로 지정될 수 있었다”며 “이로써 귀넷은 생명 공학 분야가 발전하기 위한 인재들을 양성할 뿐 아니라 최고 수준의 인프라도 제공할 수 있는 완벽한 중추가 됐다”고 설명했다.